손여원 교수, 유나이티드 국제조화상 수상

보건의료산업 국제화 및 국민건강증진 기여 공로

2019-11-20     나정란 기자
손여원

손여원 서울대 약대교수는 지난 15일,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의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보건의료산업의 국제화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후원하는 국제조화상을 받았다.

손 교수는 식약처 근무 시 국내 최초로 세계보건기구 생물의약품 표준화 전문가 위원회(WHO Expert Committee on Biological Standardization)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의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기여한 바가 크고 보건의료제품과 관련된 법과 제도의 글로벌화에 전념해 보건의료산업의 국제화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는 우리나라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의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법과 제도를 연구하는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