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심사평가위원회 역할·소통 강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임상희)은 심사위원 역할을 강화하고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지난 20일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심사위원들이 심사체계개편 등 변화 흐름에 발맞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진료심사평가위원회 기능과 역할 ▲심사위원 전문성․일관성 향상 ▲심사위원 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법 등을 논의했다.

이어, 강창구 상근심사위원의 ‘지도로 보는 우리 역사’ 주제 문학 강의로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황태규 지역심사평가위원장은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 업무를 수행하신 심사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심사평가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상희 부산지원장은 “의료 현장 의견 수렴에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 부산지원은 앞으로도 의료계와 소통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