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안전정보원, 의료기기 신속제품화 맞춤형 민원상담

2022-03-08     최수연 기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김태영)은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에 참가, 의료기기 신속제품화를 위한 민원상담과 세미나를 진행한다.

정보원은 2016년부터 KIMES에 참여해 기관홍보, 품질관리 및 인허가 상담 등 기술지원을 위한 상담부스를 운영해왔다.

올해 세미나(컨퍼런스룸 318A)는 10일 ‘의료기기 산업 혁신성장 및 전주기 안전관리’를 주제로 의료기기 업계 및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부작용 수집·분석 및 평가 ▲의료기기 표준코드 및 공급내역보고 안내 ▲의료기기 신고·인증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시험 및 통계관리 ▲표준개발협력기획(COSD) 운영실무 ▲희소의료기기 및 자가사용용 의료기기 국내 사용 지원방안 등이다.

또 의료기기 맞춤형 기술·임상지원 및 1·2등급 신고·인증에 대한 민원상담은 10~13일 정보원 홍보부스(A전시관 760)에서 진행된다.

김태영 원장은 “이번 KIMES 2022 참가를 통해 의료기기 신속제품화 및 시장진출 지원을 확대, 국내 의료기기 산업 혁신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