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가다실9 광고 모델로 배우 서강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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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가다실9 광고 모델로 배우 서강준 발탁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2.01.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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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모두 필요한 HPV 백신으로 인식 개선 전격 홍보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건강한 사랑을 위한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가다실9의 올해 첫 광고 모델로 배우 서강준을 선정했다.

서강준은 HPV 백신 접종이 필요한 다양한 연령과 성별인 성인 남성, 40대 여성, 젊은 남녀커플을 찾아가 ‘HPV로부터 널 지켜줄게’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사랑을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다실9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아 △사랑하니까 지금 가다, 가다실9 △사랑하니까 함께 가다, 가다실9 등의 시리즈 형태로, 유머러스한 분위기의 컨셉을 서강준의 명품 연기로 풀어냈다.

한국MSD는 가다실9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폭넓은 대상의 HPV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전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한국MSD 백신사업부 조재용 전무는 “전 세계적으로 HPV 관련 질환에 대한 심각성과 그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는데 여러 이유로 접종을 주저하는 분들을 위해 쉽고 직관적인 광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한국MSD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HPV 관련 질환과 백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과학적 근거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HPV는 성매개 질환으로 남녀 모두에게 감염 및 전파될 수 있는 바이러스다. HPV에 지속적으로 감염되는 경우 여성 뿐 아니라 남성에서도 생식기 사마귀, 항문 상피내 종양, 항문암 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남녀 모두에게 HPV 백신 접종을 통한 질환 예방이 권장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 7월 여성의 가다실9 접종 연령을 만 9세에서 만 45세까지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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