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코로나19로 침체 지역경제·전통시장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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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코로나19로 침체 지역경제·전통시장 활성화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1.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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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전통시장 이용 ‘시장왕 장보고’ 캠페인 확대 운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지난 14일 원주시 중앙동 일대 중앙시장·자유시장·미로예술시장에서 2022년 첫 ‘시장왕 장보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장왕 장보고’는 코로나19로 인한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2020년 5월부터 심사평가원 임직원 모두가 참여,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는 캠페인이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통시장 이용과 시장 내 식당 활성화를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월 1~2회 개최에서 주 1회로 확대 실시한다.

심사평가원은 지난해 11월부터 부속건물인 화경원에 ‘HIRA 공유장터’를 개장해 임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수산물 등을 판매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해 왔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초·중·고교의 원격수업 진행과 함께 단체급식 중단으로 판로가 막힌 강원도 내 농가 지원을 위해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농산물 전체 구입액의 67%(감자, 옥수수, 한우 등)를 구매한 바 있다.

기호균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 강원도 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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