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혁신 신약 창출 정부 역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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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혁신 신약 창출 정부 역할 모색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2.01.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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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13일 오후 3시 신년 대담회 온라인 개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 신약 창출과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의약품 규제당국의 허가심사 역량을 강화하고 초기 R&D 단계부터 전방위 밀착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의약품 허가심사‧품질평가 전문성 강화로 글로벌 혁신 신약 창출 환경 조성을 위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신년 대담회’를 마련했다.

오는 13일 오후 3시, 협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는 대담회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현황과 미래-규제과학은 어떻게 성장동반자가 될 수 있을까’(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 ‘4차산업 시대의 바이오 혁신을 위한 규제과학’(오일환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 등 두 연자 발제 이후 참석자별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담은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을 좌장으로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김영만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장 ▲장신재 셀트리온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협회 관계자는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계의 혁신은 물론, 제품을 허가 및 관리, 지원하는 규제당국 차원에서 고도의 전문성과 신속성이 요구된다”며 “이번 신년대담회는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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