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 '에이티패치' 건강보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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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 '에이티패치' 건강보험 적용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2.01.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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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센스, 내달 1일부터... 부정맥 검출 확률 높일 것
에이티패치 부착 모습
에이티패치 부착 모습

에이티센스(대표 정종욱)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가 내달 1일부터 신설된 요양급여에 적용된다.

에이티패치는 웨어러블 형태의 대표적인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로, 두께 8.3mm, 무게 13g의 작고 가벼운 크기에 최대 7일에서 14일까지 중단 없이 연속 사용할 수 있는 패치형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다.

검사 기간에 따라 ATP-C70(7일), ATP-C120(11일), ATP-C130(14일) 총 3개 제품으로 구분된다. 에이티패치는 기존 24시간 홀터기록의 짧은 검사기간을 보완해 부정맥 검출률을 크게 향상, 부정맥과 심장질환의 조기진단과 예방치료의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를 활용한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는 기존 24시간 홀터검사와 동일한 수가가 적용됐다. 하지만 늘어난 검사시간에 비례해 의사의 업무량과 임상병리사의 인건비 역시 증가할 수밖에 없어 의료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사용이 어려웠다. 이번 보험수가 신설로 웨어러블 형태의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가 국내에서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선별급여 지정 및 실시 등에 관한 기준’ 일부개정을 고시, 심전도 검사를 위한 홀터기록(Holter Monitoring) 항목을 ▲48시간 이내 ▲48시간 초과 7일 이내(신설) ▲7일초과 14일 이내(신설)로 새롭게 구분했다. 이번 고시로 에이티패치는 세부 제품별 검사기간에 따라 본인부담률 80% 선별급여가 적용된다. 시행일은 2022년 2월 1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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