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유영경 교수가 최근 대한간이식연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년이다.
유영경 회장은 “간이식은 다양한 분야의 첨단 의학기술과 최신 연구결과가 융합되는 종합예술이다. 훌륭한 학회의 회장에 취임할 수 있어 영광이다. 주어진 임기 동안 학회의 발전을 위해 맡겨진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유영경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간암, 간이식 등 간담췌 분야의 권위자로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과장과 간담췌암센터장을 역임했다.
한편, 대한간이식연구학회는 국내 간이식을 시행하는 의료진들의 모임으로 1998년에 창립, 매년 2회 이상의 학술대회를 통해 간이식의 최신지견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며 국내 간이식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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