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수·권세창 대표이사, 신년 CEO 메시지 통해 새해 경영슬로건 발표
한미약품은 3일,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제약강국을 위한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선포하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우종수∙권세창 사장은 ‘신년 CEO 메시지’를 통해 “탄탄한 내실성장을 토대로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더욱 매진, 확고한 준법과 윤리경영을 통해 업계의 모범이 되고, 실속있는 성장을 통해 지속가능을 이루며, 지속가능을 통해 혁신경영 완성”을 주문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견실한 성장을 이뤄낸 작년의 성과를 치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작년 주요 혁신 사례로 ▲FLT3 억제제(HM43239) 라이선스 아웃 계약 체결 ▲포지오티닙 미국 FDA 허가신청 ▲아모잘탄패밀리 누적 처방매출 1조원 달성 ▲복합신약 단일 제품 최초 1000억원대 처방매출 일군 로수젯 ▲비뇨기 품목군 1000억원대 매출 신화 ▲4년 연속 국내 원외 처방매출 1위 기록 달성 등의 성과를 언급하며 한미사이언스와 연구센터, 팔탄공단, 평택 바이오플랜트, 북경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온라인팜, 한미헬스케어, 제이브이엠 등 그룹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미약품은 대표이사 신년 메시지 발표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른 온라인 시무식을 간략히 진행, 국내사업부 케이스 스터디를 시작으로 전 그룹사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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