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열정·도전·창조로 글로벌 제약사 도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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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열정·도전·창조로 글로벌 제약사 도약 박차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1.0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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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욱제 대표 “임직원 모두 힘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 해 만들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3일, 2022년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올해 경영지표를 ‘열정, 도전, 창조’로 정한 유한양행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신약 개발과 신규사업 확대를 도모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위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토대를 굳건히 할 방침이다.

조욱제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 한해 팬더믹 상황에서도 혁신신약 개발, 신규사업 강화, 전략적 투자와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힘찬 도전을 계속해 왔다”고 2021년 경영성과를 설명했다.

그는 또 "One team, One goal 경영 슬로건 아래 글로벌 50위권 제약사 진입을 위해 긍정, 창의, 열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현재의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 며 “2022년 역시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력이산(衆力移山) 즉, 힘을 합치면 산을 움직일 수 있다는 말처럼 모든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정기 임원 인사발령 및 기구조직을 일부 개편했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확대를 위해 ESG 경영실을 신설, 사장 직속으로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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