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부임...중장기적 성장 및 국내 의료기기 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강조
존슨앤드존슨메디칼 북아시아 지역 총괄사장으로 지난 1일, 오진용 신임 사장이 임명됐다. 오진용 신임 사장은 한국, 대만 및 홍콩 지역 북아시아를 총괄, 존슨앤드존슨의 의료기기 사업을 이끈다.
2014년 존슨앤드존슨에 입사해 북아시아 지역 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최고재무관리자(CFO)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에티콘 사업부의 수석 재무이사로서 유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존슨앤드존슨의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최근까지 미국 본사에서 글로벌 공급망을 관리하는 재무 리더로서 에티콘 및 CSS(Cardiovascular Specialty Solutions) 사업부를 이끌며 공급망 전산화 및 중국 현지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외에도 얀센 글로벌 제약 R&D Operations의 재무 책임자로서 신약 개발 전반적인 재무 계획 및 분석을 바탕으로 잠재적인 가치가 있는 500개 이상의 R&D 프로젝트를 관장했다.
오 사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는 북아시아 지역 존슨앤드존슨메디칼 성장의 발걸음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다. 중장기적 성장을 도모함을 넘어 환자에게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의료기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을 지속 지원,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에 공헌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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