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과 양해각서(MOU) 체결...생명 가치 의식 향상 주력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생명나눔 교육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한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은 지난 23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청소년 생명존중·생명나눔 문화 조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생명존중 의식 향상 노력을 약속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2019년 학생안전체험관을 개관해 안전, 생명존중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의 안전과 생명존중 의식 향상을 위해 특별히 노력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도내 청소년 대상 생명존중·생명나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일선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교재 및 학습 콘텐츠 등 보급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생명존중·생명나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도내 청소년의 생명존중 의식 향상을 기대한다. 생명나눔은 아무나 할 수 없는 고귀한 나눔이다. 진정한 생명의 가치와 사회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 또한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인성 원장은 “가치관 형성기인 청소년기에 있어 생명존중 의식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대상 생명존중·생명나눔 교육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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