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바이오파마, 내년 말 IPO 앞두고 경영 투명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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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바이오파마, 내년 말 IPO 앞두고 경영 투명성 제고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12.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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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총서 사내이사 2인·사외이사 3인 신규 선임...감사위원회 설치 의결

보령바이오파마는 오늘(23일) 오전 10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진 개편과 감사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

임시 주총에서는 사내이사로 영업부문 박명배 영업본부장과 경영부문 이영 경영본부장을, 사외이사로 최승우 회계사(호연회계법인 상무), 이기형 바이오스펙테이터 대표, 이종훈 루하프라이빗에쿼티 대표(약사)를 각각 선임했다.

이번 이사진 개편과 감사위원회 설치는 내년 말 IPO를 앞두고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최승우 사외이사가 감사위원장을 맡는다.

보령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올해는 백신 및 전문의약품 판매 호조로 지난 해 기록한 1154억원의 매출액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예상하고 있다”며 “책임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이사진 개편으로 외형 성장과 내실 다지기를 통해 내년 4분기 중 상장을 목표로 IPO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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