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공모전 통해 난치병 환아 치료비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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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공모전 통해 난치병 환아 치료비 적립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1.12.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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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사랑 나눔 의사 사진 공모전’ 적립금 뇌병변 환아에 전달
삼진제약 장명수 팀장(왼쪽)이 밀알복지재단 정우섭 지부장(가운데)에게 치료비를 전달하고 있다.
삼진제약 장명수 팀장(왼쪽)이 밀알복지재단 정우섭 지부장(가운데)에게 치료비를 전달하고 있다.

삼진제약(대표 장홍순, 최용주)이 ‘사랑나눔 의사 사진 공모전’을 통해 쌓인 적립금을 난치병 환아 치료비로 기부했다.

‘사랑나눔 의사 사진 공모전’은 삼진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은 전국의 의사들이 의료 현장 또는 일상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 또는 일러스트레이터 및 그림 등의 작품들을 온라인에 전시하고 응모 시, 또는 참관인들의 작품 추천 시, 이에 따른 기금을 삼진제약이 적립한다.

이번 제18회 ‘사랑나눔 의사 사진 공모전’은 ‘본캐는 의사, 내 부캐를 소개합니다’주제로 지난 10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온라인 응모를 받았고 전시 또한 동시 진행됐다. 특히 매년 역대 최고의 참가 접수를 기록하고 있는 공모전은 이번에도 전국 각지의 의사들이 총 872개의 작품을 출품하며 큰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쌓인 적립금은 지난 16일, 밀알복지재단으로부터 뇌병변을 앓고 있는 환아를 추천받아 기부금으로 전달됐다.

최용주 대표이사는 “사랑 나눔 의사 사진 공모전을 통해 난치병 환아를 돕고 함께 사랑을 나눠 온 전국의 의료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및 기여 활동에 주력,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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