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20일 건강정보 인포데믹 대응 전문가 논의의 장 마련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국민건강보호위원회 건강정보분과는 오늘(20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유튜브(KMA TV)를 통해 ‘건강정보 인포데믹의 문제점과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는 최근 온라인 매체를 통해 매우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잘못된 건강정보나 코로나19 관련 악성루머가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우울증 및 극단적 선택 발생까지 초래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토론회에서는 인포데믹의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인포데믹(Infodemic)은 정보(Information)와 전염병(Epidemic)의 합성어로 잘못된 정보나 악성 루머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는 정보전염병을 말한다.
의협은 인포데믹의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과 지원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한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대한의사협회와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며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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