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신임 회장에 최광훈 약사가 당선됐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명모)는 최근 진행된 제40대 회장 선거에서 최광훈 후보는 총 투표수 2만462표 중 무효표(198표)를 제외한 유효투표 2만264표 가운데 1만1197표(55.3%)를 얻어 당선됐다고 10일 밝혔다.

우편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총 선거인수 3만5160명 가운데 2만462명이 참여해 58.2%의 투표율을 보였다.

최광훈 당선자는 중앙대 약대를 졸업하고, 경기도약사회 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진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