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대표 이명균)는 최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건강키트를 전달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지난 2012년부터 의료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무료 이동 건강 검진 서비스 ‘지멘스 모바일 클리닉’을 운영하며 약 4000명의 어린이들에게 건강 검진을 제공해왔다.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모바일 클리닉 대신 건강키트를 기부했다.
올해는 참신나는학교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해 전국 5개 아동센터의 100여명의 아이들에게 건강키트가 전달됐다. 아동건강키트는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구급함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 유산균, 멸균 우유 등으로 구성됐다.
이명균 사장은 “팬데믹 상황으로 예년처럼 아이들을 직접 만나 건강을 면밀히 살필 수는 없지만, 건강키트로나마 아이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의료 안전망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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