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운영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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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운영 노하우 공유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12.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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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일산병원, 운영 1주년 기념 심포지엄 10일 개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이달 10일 오후 2시 ‘코로나19와 공존365, 그리고 다가올 병원‘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일산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일산병원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고양시 관내 최초 선별진료소 개소 및 워킹스루 비대면 검사소, 안심진료소, 중증환자 전담병실을 운영하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에 적극 대응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른 위기감이 고조된 지난해 12월, 선도적으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운영을 시작, 일산병원만의 독특하고 유연한 환자 진료시스템을 구축 ‧ 운영하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코로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산병원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발생되는 현안을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인 범국가적 차원의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으로 구성, 다양한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우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일산병원이 그간 감염병 대응을 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 의료현장의 쟁점을 공유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위드 코로나 시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범국가적 차원의 감염병 대응 시스템구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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