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품질 시스템 우수성 입증…글로벌 확대
펜믹스는 최근 유럽 파트너사의 두 번째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EMA실사를 앞두고 있다. 2002년 설립된 펜믹스는 지난 20년간 국내 및 일본 상위 제약사들의 파트너로서 무균주사제와 페니실린을 공급, 명실공히 최고·최대 수준의 의약품 제조사로 인정받고 있다.
탄탄한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생산시설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유럽시장 진출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럽 진출에 이어 2023년 US FDA실사 등 미국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이미 국내외 신약개발사와 선진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개발 파이프라인을 구축, 5년 이내 수출 3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펜믹스 관계자는 “펜믹스는 EMA실사를 시작으로 유럽 내 20개국에 공급계약체결을 앞두고 있다. CMO/CDMO기업으로 위탁 고객 범위가 유럽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며 “펜믹스의 최종 목표는 완제 의약품 CMO/CDMO기업으로서 글로벌시장에 필수 파트너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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