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은 30일,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을 비롯해 일동홀딩스 법무실장에 신아정 상무이사 선임을 알렸다. 임기는 12월 1일부터 시작된다.

회사 측은 “2022년을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공의 해로 삼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신속·효과적 대응을 위해 임원 인사 및 사업 전략 점검을 예년보다 일찍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약 연구개발, 사업 다각화 및 신사업 발굴 등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과제의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점 사업 및 주요 과제들의 목표 달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최수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