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신약 가격에 R&D 투자‧해외 진출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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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신약 가격에 R&D 투자‧해외 진출 어려워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1.11.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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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제2차 합리적인 약가제도 정책 세미나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제2차 합리적인 약가제도 정책 세미나’를 개최, 신약의 가격 책정 과정에서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투자 등 적정 가치 반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정책 세미나는 유튜브 ‘김민석TV’ 계정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지난 9월, 1차 정책 세미나에서는 요양기관이 의약품 구입 시 실제 거래가격에 맞춰 약값을 조정하는 ‘실거래가 약가인하제도’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세미나에서는 제도에서 파생된 중복적인 약가인하 기전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이번 2차 정책 세미나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차원에서 거론되는 신약의 합리적 가격 책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류를 이룰 전망이다.

서동철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의 ‘K-글로벌 제약바이오 시대를 위한 신약의 가치반영 방안’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제약산업 육성과 신약 약가 제도’를 주제로 박성민 HnL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발표에 나선다.

이후 송시영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패널은 ▲이지은 LG화학 생명과학본부 임상개발센터 수석연구위원 ▲안정훈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교수 ▲노병철 데일리팜 팀장 ▲황순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 ▲양윤석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 등 산업계와 유관기관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원희목 회장은 “신약 개발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약에 적정한 가치를 반영하는 것이 필수적인 전제조건”이라며 “이번 정책 세미나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의견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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