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후 신경통 예방 치료법 효과 학술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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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후 신경통 예방 치료법 효과 학술적 입증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11.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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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 중앙대병원 교수팀, 대한통증학회 ‘최우수 학술상’ 수상
강현 교수
강현 교수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마취통증의학과 강현 교수팀(김민경 임상조교수, 김준혁 전공의)은 최근 개최된 제72차 대학통증학회 국제학술대회(KPS 2021)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강현 교수팀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 예방을 위한 약물치료/비약물치료에 관한 체계적 고찰 및 네트워크 메타분석 (Pharmacological and non-pharmacological strategies for preventing postherpetic neuralgia: a systematic review and network meta-analysis)’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학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통증학회 최우수 학술상은 지난 1년간 대한통증학회지에 발표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 한 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대상포진 후 발생하는 신경통은 만성 통증으로 발진 발생으로부터 1개월이 지난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포진 후 신경통이 발생하면 완치가 어려워 대상포진 발생 급성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 포진 후 신경통 발생 최소화가 최선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진 후 신경통 예방을 위한 여러 치료법들에 대해 다방면으로 직접 분석한 연구는 현재까지 없는 상황이다.

강 교수팀 논문은 이를 분석함으로써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생 예방 효과가 있는 치료법에 대한 근거를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현 교수팀은 논문을 통해 ‘지속적인 경막외 신경차단술’, ‘항바이러스와 피내 및 피하 주사 치료법의 병행요법’, ‘항바이러스제 및 항경련제 복합요법’, ‘방척추 신경차단술’이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학술적으로 입증했다.

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난치성으로 인해 고통받는 여러 환자들의 치료계획 수립에 있어 학문적 근거를 뒷받침하며, 치료방침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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