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제약 기업 수출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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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제약 기업 수출 판로 개척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1.11.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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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 22~24일 송도컨벤시아서 ‘InBioPharm 2021’ 개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국제 바이오·제약 전시회(InBioPharm 2021)를 개최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케이훼어스(대표 홍성권)와 함께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한 약 60여개의 바이오·제약 분야 기업이 참가해 바이오분석/진단, 원료·완제의약품, 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제약·바이오 전문 컨퍼런스인 ‘제6회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컨퍼런스(BIG C)’도 동시 개최된다. 컨퍼런스에는 셀트리온 이상준 수석부사장과 서울대학교 박태현 교수의 기조 강연 및 ‘바이오·의약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주제로 한 전문 세션들이 마련됐다.

의수협은 인천 KOTRA와 공동으로 해외 약 30개국 100여명의 바이어가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글로벌 의약품 수출상담회(GBPP)를 개최,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약 10개사 VC가 참가하는 1:1 투자상담회도 동시 개최, 투자유치 희망기업과 투자자간 매칭 지원 등을 지원한다.

의수협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바이오·제약 분야 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 및 역량 강화 등을 적극 지원, K-바이오 산업의 활성화와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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