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민홍기 교수, 류마티스학회 ‘젊은 연구자상’
상태바

건국대병원 민홍기 교수, 류마티스학회 ‘젊은 연구자상’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11.17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16편의 논문에 제1저자·교신저자로 참여

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민홍기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제41차 학술대회 및 제15차 국제심포지엄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45세 미만 연구자 중 탁월한 연구실적을 보인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민홍기 교수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16편의 논문에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참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알코올이축성 척추관절염 환자의 척추 비정상 골유합에 미치는 영향(Alcohol consumption as a predictor of the progression of spinal structural damage in axialspondyloarthritis: data from the Catholic Axial Spondyloarthritis Cohort)의 논문을 통해 축성 척추관절염 환자의 비정상적 척추 유합에 알코올이 미치는 영향을 최초 밝힌 연구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민홍기 교수는 ‘Dasatinib의 T 세포 및 파골세포 조절을 통한 류마티스관절염 동물 모델에서의 치료 기전 규명' 연구로 우수 포스터상을, ‘DJ-1의 Th17/Treg 세포 분화, 섬유모세포양 활막세포, 파골세포 조절 효과를 통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기전' 연구로 International Scholarship for Young Rhuematologist를 수상하는 등 같은 학회에서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