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 수상자로 용석중 교수(원주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와 인광호 교수(고려의대 호흡기내과)가 선정됐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권오정)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시상식을 갖고 탁월한 연구 성과로 호흡기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이들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은 매년 호흡기 분야의 의학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다. 40여년이 넘게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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