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문화재단은 최근 ‘제1회 안국미술상’ 수상자로 김상돈 작가를 선정, 상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개인전 특전을 부여했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안국미술상은 대한민국 미술계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18년 제정됐다.
안국미술상의 가장 큰 특징은 수상 후보자를 공모형식이나 별도 추천을 받지 않고, 기존 미술상들이 채택하고 있는 심사위원 주관에 의한 임의추천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안국미술상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추첨방식으로 선정된 심사위원들에 의해 첫 수상자로 선정된 김상돈 작가는 베를린국립예술대학교(UdK) 순수미술과 마이스터쉴러 졸업, 부산비엔날레와 미디어시티서울, 광주비엔날레까지 섭렵한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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