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 동참
상태바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 동참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1.11.03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줄이고(Go), 분리하고(Go), 남기지 않고(Go) 친환경 ‘3Go’ 운동 실천
윤승규 병원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챌린지 참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윤승규 병원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챌린지 참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이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Go Go Challenge)’에 나섰다.

병원은 전 직원이 함께 플라스틱 사용 등을 줄이고 환경도 보존하는 구체적인 실천을 이어가기로 했다. 챌린지 실천방안으로 ‘줄이고(Go), 분리하고(Go), 남기지 않고(Go)’ 세 가지 키워드의 친환경 ‘3Go’ 운동을 전사적 차원에서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울성모병원 전 교직원은 일상 속 친환경 실천에 나선다. 먼저 친환경 ‘3Go’ 운동의 첫 번째 실천방안 ‘줄이고’를 통해 병원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며, 서울성모병원 스마트앱 프리패스 사용으로 종이 사용을 최소화한다.

두 번째 실천방안 ‘분리하고’에 따라 병원 내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며,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 쓰레기 분리배출 4원칙 실천을 장려한다. 마지막의 ‘남기지 않고’를 통해 식사 후 남는 음식이 없도록 하며, 안 쓰는 플라스틱을 거절한다.

윤승규 병원장은 “친환경을 약속하는 고고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초록빛 지구의 내일을 위해, 친환경 생태 보호에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이패밀리SC 김태욱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윤 병원장은 고고 챌린지 다음 주자로 화장품용 용기 및 펌프 생산 전문기업인 ㈜정민 홍사우 대표를 지목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