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 산하 3개 병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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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의료원, 산하 3개 병원장 임명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11.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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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윤을식 안암병원장·정희진 구로병원장...김운영 안산병원장은 연임
(왼쪽부터)정진택 총장, 윤을식 안암병원장, 김운영 안산병원장, 정희진 구로병원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왼쪽부터)정진택 총장, 윤을식 안암병원장, 김운영 안산병원장, 정희진 구로병원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은 지난 1일, 산하 3개 병원장을 임명하고 고려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신임 안암병원장은 성형외과 윤을식 교수, 구로병원장은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가 임명됐으며, 김운영 안산병원장은 연이어 병원장직을 수행한다. 3개 병원장 임기는 2021년 11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다.

윤을식 안암병원장은 19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유방재건, 림프부종, 지방성형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로봇유방재건성형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 발전시킨 명의로 손꼽힌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유방성형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교육수련위원장, 의료원 의무기획부처장, 안암병원 진료부원장 및 안암병원장 직무대행 등 병원 내 주요보직을 지냈다.

정희진 구로병원장은 1965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백신분야 최고 권위자다.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팬데믹 사태 때 백신효능분석 책임자로서 인플루엔자백신 출시를 이끈 공로로 대통령근정포장을 수상했다. 2015년 메르스 유행 시에는 ‘즉각대응팀’에서 활동하며, 메르스 확산 방지와 사태 조기 종식을 이끌었고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 코로나19 전문가 자문위원회 위원으로서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코로나 백신 수급 및 접종 대책 수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연임된 김운영 안산병원장은 지난 2020년 1월 고려대의료원 사상 첫 여성 병원장으로 취임하며, 코로나19 팬데믹뿐만 아니라 작년 8월 전공의 파업, 올해 9월 노조 파업 등의 병원 위기 상황마다 안정적으로 대응하며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추진하며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고려대안산병원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대한마취과학회 고시위원과 논문심사위원, 대한산과마취학회 비상임이사 등을 맡아 활동하며 국내 의학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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