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해외 한인간호사 화합·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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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해외 한인간호사 화합·발전에 기여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10.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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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인간호사회로부터 네트워크 구축 공헌 감사패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최근 해외 한인간호사들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재외한인간호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강선화 재외한인간호사회 총회장은 “간호협회는 신경림 회장님을 중심으로 탁월한 능력과 지도력으로 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외의 한인간호사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으며 정부 간 교류를 위해 힘쓰고 재외한인간호사 네트워크 구축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감사패 전달 이유를 밝혔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2011년 신경림 회장을 중심으로 해외 한인간호사들의 구심체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제1회 재외한인간호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를 계기로 한인간호사들의 힘과 지혜를 모으고 미래지향적 리더십 발전을 위해 2012년 재외한인간호사회가 결성됐다.

이후 재외한인간호사회를 구심점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한인간호사들의 발전 도모를 위해 총회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제6회 총회와 학술대회를 ‘COVID-19을 넘어선 위대한 영웅 간호사의 활약’을 주제로 10월 22∼23일 양일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개최했다.

재외한인간호사회는 현재 미국, 호주, 독일 등 전 세계 20여 개 한국 간호사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무국은 미국 뉴욕에 있다. 초대 유분자 총회장과 2대 권모니카 총회장, 3대 조명숙 총회장을 거쳐 현재 강선화 전 애리조나한인간호사협회장이 4대 총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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