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 선수의 득남 소식과 함께 첫 아이의 제대혈을 제대혈은행인 셀트리(Celltree)에 보관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준호 선수는 ‘평생 건강’과 ‘질병 극복’을 위해 아이의 제대혈 평생 보관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개인 SNS를 통해 가족의 평생 건강을 위해 아이의 소중한 제대혈을 보관했다는 근황을 직접 전하면서 팬들의 순산 응원과 축하를 받기도 했다.
메디포스트는 “출산 시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신생아의 탯줄과 태반 속 혈액인 ‘제대혈’은 백혈병 등의 난치성 질환 치료에 활용되는 조혈모세포 외에도 줄기세포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100여 가지 다양한 질병 치료에 활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의학기술 발전에 따라 치료 가능한 질병의 영역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소중한 생명자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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