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마취통증의학회지 SCIE 학술지로 등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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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마취통증의학회지 SCIE 학술지로 등재 확정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10.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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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 달성 위해 달려온 활동의 값진 결과

대한마취통증의학회(회장 김상태, 이사장 김재환)는 지난 22일, 공식 학술지인 대한마취통증의학회지(Korean Journal of Anesthesiology)가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학술지로 JCR(Journal Citation Reports)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JCR은 전 세계 약 3000여개 이상의 출판사들이 발행하는 1만1000여 저널에 대한 인용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각각의 저널들의 impact factor를 산출하고 평가하는 공신력을 갖춘 기관이다. JCR 평가를 통해 일정한 높은 수준의 학술지로 인정받을 경우 SCI/SCIE급의 학술지로 등재될 수 있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과거 국내 학술대회로 진행해온 추계 정기 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 수준으로 높이고 해외 유수의 국제학회와 협약을 맺는 등 학회의 수준을 높였다. 특히 2019년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전세계에서 참석한 해외 유수의 연자들과 참가자들 앞에서 학회 미션과 비젼 발표 등 세계적인 학회 수준을 천명했다.

이번 대한마취통증의학회지의 SCIE 학술지 인정은 그동안 회원들의 많은 노력과 함께 미션, 비전, 그리고 핵심가치 달성을 위해 달려온 학회의 부단한 활동의 값진 결과라는 평가다.

학회 관계자는 “그동안 주관 학술지를 국제적 학술지로 승격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학회가 자체적으로 추산한 impact factor는 2021년 9월을 기준으로 약 3.183점”이라며 “이는 마취통증의학 영역에서 국제 학술지의 위상으로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대단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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