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코로나19 종식에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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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코로나19 종식에 최선 다하겠다"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1.10.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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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 76주년 및 개원 72주년 기념식 성료

경찰병원(병원장 이승림)은 지난 21일, 경찰의 날 76주년 및 개원 7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은 별관 4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병원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대내외 귀빈을 비롯해 병원 직원 등 총 50명 여명이 참석했다.

1949년 10월 개원한 경찰병원은 그동안 경찰·소방공무원의 특수목적병원 역할과 지역보건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승림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찰병원은 선별진료소 운영뿐만 아니라 전담병원으로도 지정되어, 병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치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병원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조기에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병원은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코로나19 전담병동 운영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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