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리스 코리아,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4년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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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리스 코리아,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4년째 이어져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1.10.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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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의료진·임직원 1126명 참여… 2천만원 후원금 조성

비아트리스 코리아(대표 이혜영)는 최근 패럴림픽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 ‘2021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을 성료,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에 장애인 체육 발전 지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장애인 체육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를 위해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비아트리스 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기반으로 도쿄 패럴림픽 출전 선수를 격려, 응원했다. 지난 8월 24일 개막한 도쿄 패럴림픽에 맞춰 시작된 캠페인 활동은 QR코드 도입을 통해 간편하게 동참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9월까지 이어졌으며, 전국의 의료진 및 비아트리스 코리아 임직원 11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2천만원의 후원금은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훈련 지원 용도 등으로 사용된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을 통해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총 8천여만원의 장애인 체육 발전 지원 후원금을 마련,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이혜영 대표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과 장기화되는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역경을 이겨내고 패럴림픽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특히, 지난해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으로 응원한 선수가 포함된 보치아 페어 대표팀이 9회 연속 금메달 쾌거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사람들이 삶의 모든 단계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겠다는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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