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필수의료과 살리기 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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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필수의료과 살리기 TF' 구성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10.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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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 심뇌혈관 ‧ 중환자 ‧ 고위험 산모 등 진료과 중심 정책 개선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7일, 제2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필수의료과 살리기 TF’ 구성을 의결했다.

지난 집행부에서 추진한 필수의료 TF는 건강보험 제도권 내에서 급여기준개선과 비급여의 전환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이번에 구성한 ‘필수의료과 살리기 TF’는 필수의료의 항목별 선정보다는 사전적 의미에 충실한 응급 ‧ 심뇌혈관 ‧ 중환자 ‧ 고위험 산모 등 진료과 중심의 필수의료 정책개선을 주요 방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TF는 정관 제39조 제2항에 따른 특별위원회에 근거해 구성, TF 목적에 맞도록 결과물 도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이상운 의협 부회장이 맡고 부위원장은 대한의학회와 대한개원의협의회에서 각 1인을 추천받는다.

공동간사에 정재원 의협 정책이사, 김호중 의협 정책이사를 배정했으며 위원으로는 의협에서 총무이사, 보험이사,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이 참여하며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학회‧개원의사회에서 각각 1인을 추천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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