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스프라이셀’ 건강보험급여 적용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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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스프라이셀’ 건강보험급여 적용 10주년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1.10.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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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 임직원 101가지 메시지로 만성골수성백혈병환자 응원

한국BMS제약(대표 김진영)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성분명 다사티닙)’의 국내 건강보험급여 적용 10주년을 맞아 환자들을 응원하는 ‘스프라이셀 데이 101(Sprycel Day 101)’ 행사를 진행했다.

‘스프라이셀 데이 101’은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 곁에서 1차 치료제로 10년, 101가지 응원 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 주제로 진행됐다.

‘101’은 만성기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로서 건강보험 급여 적용 10주년이 됐다는 점과 더불어, 스프라이셀이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복용 가능한 치료제라는 점을 의미한다.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은 10월 1일 행사를 열고 이러한 의미를 함께 공유하면서 직접 수기로 작성한 101개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나라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을 응원했다.

스프라이셀은 현재 국내에서 새로이 진단받은 만성기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환자의 치료, 이매티닙을 포함한 선행요법에 저항성 또는 불내성을 보이는 만성기, 가속기, 또는 골수성이나 림프구성 모구성발증기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환자의 치료 및 만 1세 이상의 만성기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소아환자의 치료 등에 적응증을 갖추고 있다.

현재 스프라이셀에 대한 건강보험급여는 새로 진단된 1세 이상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인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만성기 환자 1차 치료에서 적용되고 있다.

이매티닙이 포함된 선행요법에 저항성/불내성을 보이며 만성기, 가속기, 골수성 또는 림프구성 모구성 발증기 중 1가지에 해당되는 1세 이상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 대한 2차 이상의 치료 시 및 이매티닙을 포함한 단독 또는 병용요법에 저항성/불내성을 보이는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림프모구백혈병에 대한 2차 이상 치료도 적용된다.

또 스프라이셀은 지난 10월 1일 만 1세 이상에서 18세 미만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Ph+ ALL) 소아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 기준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됐다.

김진영 대표는 “국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돼 온 스프라이셀의 보험 급여 10주년을 뜻깊게 생각한다. 101가지 응원에 힘입어 국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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