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계질환 인식 증진 및 긍정적 치료환경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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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계질환 인식 증진 및 긍정적 치료환경 조성 박차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09.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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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한국릴리, 호흡곤란 체험 계단 오르기 챌린지 수행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마틴 커콜)과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을 기념해 진행된 ‘계단 오르기 챌린지’에서 조성된 기부금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지난 2주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오르기 챌린지를 수행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기록을 인증한 결과, 총 13만6848개의 계단을 올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직접 계단을 오르는 인증 영상을 촬영, 공유함으로써 실제 심부전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호흡곤란 증상으로 겪는 어려움을 생생하게 체험한 소감을 나누고 보다 많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이번 행사에서 달성한 계단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심장질환으로 인해 치료가 시급하나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검진 및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세군자선냄비는 1995년부터 국내 아동의 심장병 치료 지원을 시작으로 성인 환자까지 사업을 확대, 26년간 환자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물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마틴 커콜 사장은 “심장질환 영역에서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심혈관계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내 환자들에게 보다 긍정적인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사장은 “앞으로도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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