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재천 신약조합 본부장, 과학기술정책 국회 토론서 제안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본부장은 최근 열린 국회 산하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국정 전환기 글로벌 외교 기반과 과학기술정책’ 주제의 토론회에서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 시장진출의 한-아세안 연대“를 제안했다.
토론회 패널 연사로 나선 여재천 본부장은 향후 10년의 미래 변화를 이끌 혁신기술로 바이오 혁명을 꼽고, 여러 경로를 통해 제공되는 건강 의료 정보 빅데이터화와 이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 우리나라의 막대한 부가가치 생산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세안 10개국의 인구는 6억 7천만 명으로, 경제활동 인구 비중이 높고 중산층이 늘고 있어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 시장진출의 한-아세안 연대는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 투자 진출 등 선의의 경쟁과 경제협력, 경제외교를 통한 상호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가치, 비즈니스 창출 제4세대형 협력 추진 △산업 분업 유인체계 설계 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을 통한 바이오 첨단기술,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경제협력 추진 △포스트 코로나19의 다양한 형태 바이오헬스 오픈이노베이션 조직 구성 협력 추진 등 3가지 협력사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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