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지난 27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를 방문해 품질‧위생관리 실태와 코로나19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김강립 처장은 비타민‧무기질,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코스맥스엔비티(경기도 이천시 소재)를 방문해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관리 현황 ▲제품 개발 현황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 처장은 “건강기능식품은 최근 연평균 15%씩 성장할 정도로 국민들의 소비가 늘고 있는 만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능성 확보가 중요하므로 품질이 우수한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제조 관리 및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의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모든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가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을 의무적용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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