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4기 유방암 환자 완치 희망 제공
상태바

한국노바티스, 4기 유방암 환자 완치 희망 제공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08.19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四)기충전 캠페인 전개...온라인 건강강좌 열고 실시간 소통

한국노바티스(임시대표 킴 스카프테 모르텐센)는 전이성∙진행성(4기) 유방암 환자의 치료 사기(士氣)를 북돋겠다는 취지를 담은 ‘사(四)기충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첫 행사로 내달 11일 오후 2시 ‘제1회 유방암 건강강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사(四)기충전 캠페인’은 ‘4기(전이성∙진행성) 유방암 환자 및 가족의 고통이 크지만, 정보 부족으로 인해 잘못된 민간요법에 의존하거나 치료 포기로 이어지는 상황을 바로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근 4기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 발전 등의 변화에 따라 높아진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확하고 올바른 최신 정보를 제공해 환자들이 치료 여정과 삶에 희망을 갖도록 돕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9월 11일 진행되는 ‘사(四)기충전 제1회 유방암 건강강좌’는 국립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이근석 임상시험센터장이 ‘젊은 유방암, 생존과 삶의 질 모두 지키려면’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강의 이후 이어지는 토크쇼에는 이근석 임상시험센터장과 함께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곽점순 회장이 참여해 4기 유방암의 사례를 통해 실제 치료현장의 소리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환자들이 평소 진료실에서 풀지 못했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신수희 대표는 “유방암 환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 치료 여정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국내 유방암 환자들이 어려운 시기에도 활력을 찾고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건강 강좌는 유방암 환자와 가족은 물론, 유방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9월 10일오후 3시까지 사기충전 캠페인 사무국에 온라인(https://bit.ly/사기충전캠페인) 또는 전화(02-3210-9783)로 신청하면 된다.

추후 사전 신청자에게는 강좌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링크와 접속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사기충전 캠페인’은 9월 제1회 유방암 건강강좌에 이어 10월 제2회 건강강좌까지 연내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