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헌제 신약조합 본부장,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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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헌제 신약조합 본부장,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1.08.1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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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퀴즈 후즈후’ 2021-2022년 판...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중추적 역할 전개
조헌제 본부장
조헌제 본부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조합)은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21-2022년 판에 등재됐다고 12일 밝혔다.

조헌제 본부장은 지난 30여 년간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국가 R&D 기획, 산업지원 정책 및 제도 개선, 국내외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기술이전 및 투자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0년 5월에는 국내 바이오헬스분야 민간 최초 기술거래기구(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harmaTech Business Center)를 설립, 지난 20년간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 벤처, 스타트업 등 보유 5천여건 이상 유망기술의 국내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이전 촉진에 기여했다.

2002년에는 국내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규모의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대규모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를 위한 O2O(On-line to Off-line) 기술이전 매커니즘인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기획 및 총괄 운영으로, 20년간 바이오헬스분야 수백여 건의 유망기술사업화 촉진과 국내 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실현을 위한 핵심인프라 구축에 기여했다. 최근 3년간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은 60여 건(초기계약금 1000억원)의 기술이전 실적을 거두었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사전(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1899년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정치·경제·의학·법률·교육·예술 등 각 분야에서 경력, 상훈, 사회경제 기여도 등을 고려해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그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조헌제 본부장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성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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