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백병원, 네이버와 인물정보 서비스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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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백병원, 네이버와 인물정보 서비스 제휴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08.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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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부터 전국 5개 백병원 600여명 의료진 정보 제공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은 지난 10일 네이버와 인물정보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협약은 비대면 서면 협약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네이버에서 인제대학교 백병원(이하 백병원) 의료진 검색 시 인물사진을 비롯하여 학력, 경력, 진료과 및 진료분야 등 차별화된 의료분야 특화 정보가 검색에 노출된다.

인물정보서비스 대상은 약 600여 명의 전국 5개 백병원(서울, 부산, 상계, 일산, 해운대) 소속 의료진이다. 의료진 정보는 매일 업데이트 제공 예정이며, 백병원 홈페이지와도 연동된다.

박현아 백중앙의료원 홍보실장은 “대한민국 최대 검색 서비스인 네이버와 인물정보서비스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병원 이용자에게 다양한 의료진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환자와 보호자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의료진 데이터 개발이 마무리되는 올 12월부터 제공 예정이며, 이와 함께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반응형 홈페이지 구축과 의료진 소개 페이지 개편 등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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