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김선종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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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김선종 회장 취임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07.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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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종 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orean Academy of Osseointegration, KAO) 온라인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

김선종 신임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회장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2009년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재임해 이화의료원 국제진료센터장과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을 맡아 국제 환자 진료업무와 대학원생 임상교육을 총괄하는 등 진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임기 동안 ▲신규회원 입회 홍보 및 환경조성 ▲치과임플란트 학계 화합 주도 및 미래 임플란트 분야 선도 ▲임플란트 관련 업체, 치과계전문지와 긴밀 협조 ▲임플란트 마이스터 연수회 전국지부 순회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학술지 편집위원회 정례화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선종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04년 창립된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AO)는 2015년 치협 인준학회로 성장, 창립 20주년을 향해 건실히 성장하는 학회”라며 “청년기를 맞기까지 창립 멤버들이 고문, 자문단으로 학회의 버팀목이 되어주시기에 참으로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 동안 재미있는 학술활동과 친교를 통해 보다 발전된 학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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