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We路(위로) 미술 캠페인 전개
상태바
한림대성심병원, We路(위로) 미술 캠페인 전개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1.07.19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미술·의료분야 사회공헌 업무협약
(왼쪽부터) 윤범모 관장-유경호 병원장
(왼쪽부터) 윤범모 관장-유경호 병원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최근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과 미술·의료분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지역사회 문화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We路(위로)캠페인’ 일환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인 이왈종의 ‘제주 생활의 중도’(2014) 등 자연·행복·생명을 소재로 한 작품 20여 점을 We路(위로) 미술 캠페인을 통해 선보인다.

작품은 환자와 보호자가 작품을 감상하며 쉼과 위로받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본관 복도, 진료대기실 등 다양한 곳에서 이달부터 1년간 전시한다. 또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아온 지역 주민에게도 수준 높은 현대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문화생활의 기회를 나눌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2005년 설립, 미술작품의 구입과 대여·전시 활동으로 미술문화 발전 도모와 국내 미술 시장 활성화·국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한 사업들을 진행해 왔다. 약 3900여 점의 소장품을 보유 중인 미술은행은 공공기관과 기업, 해외 공관 등에 작품을 대여·전시 중이다.

유경호 병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인해 지친 환자 및 보호자와 의료진에게 현대 미술작품을 통한 치유와 안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에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희망의 등대로(路) 위로(We路)’를 슬로건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긍정적인 병원 경험을 증진시키고, 병원 내 모두가 위로를 주고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위로(We路)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