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제2의 헬리포트’ 첫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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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병원 ‘제2의 헬리포트’ 첫 가동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06.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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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부터 강원도까지 ‘골든타임’ 지켜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윤병우)이 강원도 인제에서 헬기로 이송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내 지역거점병원 도약을 알렸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10일 오후 1시경 강원도 인제군에서 의뢰받은 헬기이송 응급환자를 지상에 마련된 ‘제2의 헬리포트’를 통해 90초 만에 응급실로 이송해 귀중한 생명을 지켰다. 지난 4월 응급의료기관 개시 이후 첫 사례다.

‘제2의 헬리포트’는 의정부을지대병원이 경기북부 지역 특성상 산과 군부대 등 응급환자 발생률이 높은 점을 고려해 약 12억을 추가 투입해 구축한 시스템으로, 지역 주민 및 의료기관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윤병우 병원장은 “보편적으로 건물 옥상에 위치한 헬리포트에서 저층에 위치한 응급실까지 이송시간은 6~7분 소요된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그 시간마저 단축시키기 위해 제2의 헬리포트를 마련했다”며 “지상에 제2의 헬리포트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23일 정식 개원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상 15층, 지하 5층 규모로 총 902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이다. 특히 암 및 중증질환 등 전문분야별 명의를 영입해 중증응급환자의 고난도 수술을 수차례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지역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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