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 2019 AREP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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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 2019 AREP 성료

  • 김정우 기자
  • 승인 2019.10.04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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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장내과 전문의 초청 최신 지견 및 경험 공유의 장

투석전문기업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대표 최성옥)는 지난 달 30일, 2019 AREP (Advanced Renal Education Program)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과 함께 신장학 최신 연구 및 동향에 대해 토론하고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9 AREP은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의 대표적인 학술 프로그램으로, 매해 국내 의료진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선정,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중심주의 투석: 지속가능성과 혁신으로 (Patient-Centric Dialysis: Towards Sustainability and Innovation)”을 주제로, 혈액 및 복막 투석 치료에서 환자중심주의의 가치를 실현하는 방안에 대한 활발하고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독일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의 혈액투석 치료 알고리즘 개발 및 설계 전문가인 파스칼 코퍼슈미트 박사를 초청, 30여년의 투석 치료 경험에서 얻은 개인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파스칼 박사는 30년이 넘게 혈액투석 치료를 받은 만성콩팥병 환자로, 투석 치료에서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하고, 삶의 질이 환자중심주의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환자의 입장에서 얘기함으로써 많은 의료진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파스칼 코퍼슈미트 박사는 “혈액투석 치료에 대해 기술적, 환자의 관점을 모두 소개하는 강의는 한국 의료진에게 매우 독특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혈액투석여과(HDF)를 통한 보다 집중적인 치료와 보다 긴 치료시간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며 사회의 온전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가게 하는 것이 투석치료에서 매우 중요하게 고려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 최성옥 대표는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는 투석 치료 시장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로서, 앞으로도 만성콩팥병 환자들의 치료 결과 향상에 기여하고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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