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협,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신설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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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신설 환영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05.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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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등 간호 인력 처우 개선 확대 기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산하 간호정책과 신설과 관련해 12일 환영의 입장을 밝히고 간호 인력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부서를 기원했다.

간무협은 “간호정책과 신설로 인해 간호 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교육제도 개선을 통한 간호조무사 질 향상 및 전문성 확보 등으로 양질의 간호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간호조무사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가 신설된 만큼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과 근로환경 개선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면서 “간무협은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논의하면서 81만 간호조무사가 국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간무협은 또 “신설된 간호정책과가 특정 직역을 대변하거나 대표하는 부서가 아닌 간호인력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부서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간호조무사를 비롯한 간호인력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고 더 나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차별 없는 업무 수행이 이뤄지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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