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황반변성 웹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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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황반변성 웹사이트’ 오픈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04.1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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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활용 정보 제공...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에 도움 기대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이하 습성 황반변성) 질환 및 치료 정보를 제공하는 ‘황반변성 웹사이트(See What’s Next: https://www.seewhatsnext.co.kr/)’를 14일 오픈했다.

‘황반변성 웹사이트(See What’s Next)’는 대표적인 고령 안질환인 습성 황반변성에 대한 질환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웹사이트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정보 ▲치료 계획 세우기 ▲더 나은 생활을 위한 조언 ▲황반변성 환자들 돌보는 사람들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 환자와 보호자가 진단과 실제 치료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자가 검진방법(암슬러 격자), 의료진과의 대화 가이드라인, 보호자를 위한 체크리스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내에는 각 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습성 황반변성 환자들은 신생혈관과 망막 삼출물로 인해 황반의 구조적 변화와 손상이 유발되어 중심시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시각 정보를 보는 데 불편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 환자의 특성을 고려해 질환과 치료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동시에 귀로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이달부터 급여 처방이 허가된 습성 황반변성 신약 비오뷰는 기존 치료제 대비 시력 개선에서 비열등한 효과를 입증했으며 망막과 황반의 구조적 변화와 손상을 유발하는 망막 삼출물 개선에서는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또 첫 3개월 동안 한 달에 1회씩 투여한 이후, 3개월의 치료 간격 유지가 가능해 환자들의 치료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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