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계열사 효림산업 미래기업 ‘부각’
상태바

국제약품 계열사 효림산업 미래기업 ‘부각’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04.13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한 기술로 환경사업본부 변종윤 상무 대통령 표창
(왼쪽부터) 상하수도협회 송상진 사무총장, 협회 구자용 회장, 효림산업 변종윤 상무, 협회 선계현 부회장
(왼쪽부터) 상하수도협회 송상진 사무총장, 협회 구자용 회장, 효림산업 변종윤 상무, 협회 선계현 부회장

국제약품 계열사인 효림산업(주)이 녹색산업 기술을 인정받으며 미래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변종윤 효림산업 환경사업본부 상무는 지난 8일, 한국상하수도협회 주관 ‘2021년도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효림산업은 해외의존도가 높은 상하수도 제품(기자재)을 국산화, 연간 50억 원 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두었다. 뿐 만 아니라 필리핀 최대 블랑칸정수장(38만8000ton/일)을 성공적으로 준공, 정수장건설에 대한 대한민국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1986년 설립된 효림산업은 지난 35년간 정수장, 하수처리장 등 상하수도분야와 수(水)처리 플랜트 등 환경플랜트분야에 선도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에 선정된 환경우수기업으로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글로벌 청정기업’ 비전을 가지고 있다.

매출의 50% 정도가 수출로 발생하며, 동남아시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분야로 사업범위를 확대, ESG 해당 분야를 과거부터 준비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