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성학회, 내달 13~14일 춘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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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성학회, 내달 13~14일 춘계 학술대회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04.0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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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박정덕)는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Current Issues in Toxicology” 춘계 국제심포지엄과 “환경성 유해물질 위해성 평가 최신 연구동향”의 독성학 워크샵을 연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021 춘계 국제심포지엄> 기조강연은 Dr. Chien-Jen Chen을 비롯한 국외학자 3인과 국내학자 7인이 3개의 세션에서 독성학 분야의 최근 연구 동향으로 발표된다. 대만을 COVID-19 방역의 세계적인 모범으로 이끈 Dr. Chen의 ‘Precision Toxicology in the Post-COVID-19 Era’ 발표와 함께 COVID-19 Pandemic 시대에서의 독성학적인 접근 전략, 미래 독성학 연구 분야에서의 신기술 소개, 주목받고 있는 독성환경오염물질인 미세플라스틱의 현황 등의 흥미로운 주제들로 구성했다.

<2021 춘계 독성학 워크샵>에서는 산·학·연 및 관의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이 모여 환경성 유해물질에 대한 위해평가 및 소통을 위한 노력과 사례에 대해 토론한다. 특히 미국 EPA와 일본 NIHS에서 2인의 외국 연자가 참석해 국내·외적 교류가 시작된다.

<2021 위해정보소통 포럼>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위해소통의 장과 독성학 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개최한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평가 및 위해소통”을 주제로 다방면의 전문가가 발표에 나선다. 이 포럼은 대국민 공개 방식으로 실시간 무료 중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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