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사랑의 헌혈 운동에 노사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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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사랑의 헌혈 운동에 노사 합심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03.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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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생명나눔 협약 체결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동석)은 지난 26일,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자발적인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국립암센터 한성일 지부장이 협약에 함께 참여해 의의를 더했다.

협약 체결 이후 양 기관은 국립암센터에 헌혈 차량을 배치하고 전 직원 대상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협약식 직후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에 직접 참여해 헌혈을 마친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감소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미력하지만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협약 참여를 결정했다”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협약이 국가적 헌혈 부족 상황의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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